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준비중입니다.
북에서 탈출하여 중국에서 2년내지 10여년을 방황하느라,
이 곳 한국에서 적응하며 사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조차
배울 기회를 놓친 학생들을 돕기 위한 학교입니다.
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라 여러 도움의 손길로 학교를 꾸려가야 하는 형편입니다.
칠판이 두 개가 필요한데, 지금은 헌 것이긴 하지만 하나를 구비하였습니다.
우선은 적은(5명) 수의 아이들로 시작하려고 하니 수업에 필요한 나머지 한 개의 칠판을 보내주신다면
아주 유용하게 쓰겠습니다.
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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